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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개그맨 이승 "아내 일탈행위에 극단선택 6번…불륜 사설탐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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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1-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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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프로그램 ‘웃찾사’로 얼굴을 알린 개그맨 이승주가 여성 배우자의 혼외관계로 가정이 붕괴된 이후의 삶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결혼 생활 11년 만에 겪은 외도 피해와 그로 인한 극단적 선택 시도, 그리고 현재 바람핀 증거를 수집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근황을 직접 밝혔다. 한때 무대 위에서 웃음을 주던 인물의 고백은 개인사 차원을 넘어, 외도가 개인과 가족에게 남기는 상처의 깊이를 다시 묻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가정 붕괴의 시작, 바람 의심과 현실로 드러난 균열

이승주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 영상에서 자신이 불륜 피해자였음을 분명히 했다. 충북 괴산에서 생활하던 시기, 아내가 부동산 관련 일을 시작한 이후 행동이 달라졌고 카드 사용액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의심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문제 제기 이후에는 ‘의처증’이라는 말로 되레 몰리는 상황을 겪었고, 이는 가정 내 신뢰가 무너지는 전형적인 진행 방식을 보여준다. 그는 이후 아내의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외도 의심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극단적 선택 시도와 가족이 붙잡은 삶의 끈

이승주는 외도 사실을 확인한 이후 심각한 심리적 붕괴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섯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정도로 삶의 의지를 잃었지만, 부모와 아이들을 떠올리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이 대목은 외도가 단순한 부부 갈등을 넘어 개인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드러낸다. 동시에 피해자가 감당해야 할 정신적 고통과 회복 과정이 얼마나 험난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개그맨에서 불륜 탐정으로, 상처가 직업이 된 이유

현재 이승주는 자신을 개그맨이 아닌 불륜을 박멸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 이른바 사설 탐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의 경계에 놓인 경험과 개인적 상처를 겪은 뒤, 그는 불륜 피해자들의 증거 수집을 돕는 일을 선택했다. 이는 개인적 비극이 사회적 역할로 전환된 사례이자, 동시에 불륜 문제를 둘러싼 법·윤리적 논쟁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웃음을 주던 무대에서 내려온 한 인물의 선택은, 외도가 남긴 상처가 결코 개인의 문제로만 끊임없는다는 점을 묵직하게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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